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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필독서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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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돈보다 시간의 가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소토입니다. 

오늘은 부자가된 사람들  우리가 롤모델로 삼아야 되는 사람들중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켈리 최에 대해서 알아 보고자 합니다.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진정한 성공과 자유에 도달하는 『위대한 시크릿』의 살아 있는 실천법!“10억 빚더미에서 5000억 기업 CEO까지,내겐 딱 5년의 시간이 필요했다!”사업에 실패하고 ‘루저 마인드’에 빠져 있던

book.naver.com

 

켈리 최라는 사람을 신사임당님 유튜브에서 그리고 김미경님의 유튜브를 통해서 거의 비슷한 시기에 보게 되었습니다.

멀~~쩡하게 생긴 나이도 그리많아 보이지 않는 여자분이 베컴보다 더부자라고 소개합니다. 너무 부럽습ㄴ니다. 

미친듯이 몰입해서 유튜브영상 2개를 봤고,아주 자연스럽게 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책의 흐름은 매우 평이한 편입니다. 에세이나, 수필처럼 읽기 쉽고 옆에서 언니가 자기 이야기 해주는 것 처럼 차 한잔하면서 수다와 같이 편하게 읽을수 있습니다. 

이야기는 과거에서 현재로 시간의 흐름대로 이어지며, 과거 빚에 허덕이던 어려움을 극복해내 현재는 평범한 사람들은 꿈도 꾸지 못하는 어마어마한 부를가진회장님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어쩌면 전부입니다. 

 

모든 성공이야기를 자전적으로 쓴글들은 대게 위와같은 방향성과 순서를 가지고 글을 씁니다.

그래야 극적인 효과가 크기 때문일까? 

여하튼 루저와 같았던 삶을 스스로의 의지로 이겨내었다는 것 만으로도 그녀가 부자가 아니라도 박수받아 마땅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  런 / 데

나는 궁금한것이 왜 하고많은 것들중에 스시 도시락이였을까? 하는 점입니다.

도시락에 들어갈 건 세상에 널리고 널렸다. 
우리나라의 김밥만 하더라도 종류가 엄청납니다. ( 그녀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김밥을 먼저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

왜 하필 할 줄도 모르는스시로 도시락을 만들생각을 한걸까요?

 

그녀는 아래 세가지의 사업 선정 기준으로사업의 범위를 좁혔다고 했습니다.

1. 경기를 타지 않을 것 - 인간의 의식주와 관련된 일들이 많다. ( 장례업, 섹스산업, 요식업 )
2. 돈이 많이 들지 않을 것 - 아예 무일푼이라면 더 없이 좋을 조건이다.
3. 내가 잘하고 좋아해서재미있게 할 수 있는, 다시 말해 미쳐서 할 수 있는 일일 것. 
    - 프랑스에 살고있는 한국인인 본인의 강점을 아시아요리 라고 생각했다. 

 

그녀도 처음에는 삼각김밥을 염두에 두고 현장조사를 했었다고 합니다.

조사를 하던중 삼각김밥 사업에는 큰 문제이자 리스크가 발견됩니다.

돈이 많이 드는데다가, 돈을 들여 설비를 한다고 해도  무조건 납품이 되는 자격도 되는게 아니랍니다. 

 

다시 출발점에 서게된 그녀에게 운명과도 같이 김승호 회장의 [김밥 파는 CEO]라는 책을 보게 되었답니다.

지역은 달랐지만, 나보다 먼저 성공한 이의 스토리가 그녀를 초밥의 세계로 이끌었던 것 같습니다.

 

그녀의 책을 읽다보면 책의 1/3 즈음에선물과도 같은 목록을 볼 수있습니다. 

 

바로  사업공부를 위한 책 100권 리스트입니다.

 

1. 경영/장사 공부를 위한 25권

2. 자기관리를 위한 22권

3. 리더십 공부를 위한 6권

4. 사람 공부를 위한 8권

5. 세상 공부를 위한 10권

6. 마케팅 공부를 위한 10권

7. 거시적 안목과 통찰력 향상을 위한 14권

8.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6권

 

두번 다시는 실패하지 않기위해 많은 선배들의 조언을

새기고 또 새겼을 것 같은 대목입니다.

 

주인공은 맨 마지막에 나오고 정작 중요하게 할말은 맨 마지막에 나오지요?

 

그녀는 기적은 멀리있는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기적은 행동하고 움직이는 자에게 찾아온다고 합니다.

로또로 1등 당첨되는 꿈만 꾸면 되는것이 아니였습니다.

로또를 사야 1등이든 2등이든 기적이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한편의 대하드라마를 본것같은 묵직하고 거창한 스케일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지만내 주변에 고개만 돌리면 옆에 있을것만 같은언니의 이야기라 그저 신기할 뿐입니다. 

그녀가 그런 삶을 살고 있다면 나도 가능할 것만 같은 희망적인 이야기라

그녀의 이야기가 더 현실적으로 들립니다.

 

 

돈을 버는 방법은 무수히 많습니다.

하지만 룰은 하나입니다.

어떤 것이든 팔아서 돈을 벌어야 나에게 돈이 생기는 것입니다.

 

 

 

당신은 어떤 것을 파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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